[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지회장 황기주)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지회 2층 강당에서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진행하지 못하고 2021년 첫 번째 집합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은 방역수칙에 맞춰 50명 이하의 인원으로 실시했다. 아직 마스크를 벗지 못하지만 일자리 참여자 200명중 95%이상 백신접종을 마쳐, 어르신들은 예전과 같은 일상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활기차게 교육에 임했다.
이번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문화재 시설봉사와 공공시설 환경미화, 영주댐 안전지킴이 등 3개 분야에서 어르신 200명이 참여하며, 문화재 시설봉사는 읍·면·동에 방치되거나 관리가 소홀해 소실되고 무너져가는 고가와 문화재를 중심으로 잡초 제거와 환경미화 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공공시설 환경미화 활동은 경로당주변 놀이터와 공공시설물 주변, 우리 동네 깨끗한 골목 환경 만들기 활동 등을 한다.
또한 영주 댐 안전지킴이와 환경미화 활동은 평은·이산면 주변 환경미화 활동을 중점으로 하고 있다. 특히 문화재 시설봉사 활동은 마을마다 방치돼 손이 가지 못했던 문화유산을 잘 다듬고 가꾸어 깨끗한 환경이 돼 보기 좋은 모습으로 변화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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