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울 노원구지회, 경로당 재개관 위한 감염관리책임자 사전 교육
대한노인회 서울 노원구지회, 경로당 재개관 위한 감염관리책임자 사전 교육
  • 박찬균 기자
  • 승인 2021.06.19 2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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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지회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노원구청 6층 소강당에서 ‘경로당 운영 재개 추진 사전 감염관리책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인사말하는 김관호 지회장

[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노원구지회(지회장 김관호)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노원구청 6층 소강당에서 노원구 관내 245개소 경로당 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 재개 추진 사전 감염관리책임자 교육’을 동별로 나누어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간 경로당 휴관으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백신접종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지면서, 경로당 개관을 앞두고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자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과 경로당 관리자의 역할 등 코로나 이전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에 한발더 다가가기 위한 교육이 됐다.

김관호 지회장 인사말에서 “앞으로 경로당을 재개관해서 그동안 지속적으로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잘 치유할 수 있도록 경로당 회장과 총무들이 한마음으로 감염관리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등 경로당 운영을 위한 방안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하며, “아직은 마음 놓을 때가 아니니 방심하지 말고 코로나19 대응수칙을 준수하는 등 감염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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