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 노인재능나눔 활동으로 태화강변 쉼터에서 공연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 노인재능나눔 활동으로 태화강변 쉼터에서 공연
  • 박찬균 기자
  • 승인 2021.06.19 2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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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지회의 노인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은 6월 7일 태화강변 쉼터에서 공연을 했다.

[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인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은 6월 7일 태화강변 쉼터에서 문화예술활동을 실시했다.

문화예술활동 참여자 중 악기공연 담당 3명은 코로나 위기단계에 따라 요양병원 방문활동과 야외공원 공연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이날은 태화강 느티나무쉼터에서 연주를 해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연주자들은 개인별로 아코디언, 색소폰, 하모니카로 요즘 인기 있는 트로트와 누구나 좋아하는 가곡을 연주했으며, 강변에서 운동을 하는 사람들과 자전거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지나가다 다가와 땀을 식히면서 악기 연주를 듣고 박수를 치며 앙코르를 신청하기도 했다.

연주자 중 한명인 배규복 참여자는 “다양한 연주를 통해 생활의 활력소와 행복을 전하며 코로나를 극복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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