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노인자원봉사 코치양성교육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노인자원봉사 코치양성교육
  • 박찬균 기자
  • 승인 2021.06.23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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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연합회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개 권역으로 나눠 노인자원봉사 코치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잎줄 가운데 이명식 연합회장.
충북연합회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개 권역으로 나눠 노인자원봉사 코치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앞줄 가운데 이명식 연합회장.

[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이명식)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개 권역으로 나눠 '2021년 노인자원봉사 코치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명식 연합회장은 개회식에서 “코치양성교육에 참석한 노인자원봉사 코치들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 충북도내 2200여명 노인자원봉사자들이 선봉이 돼, 전국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달라”고 말했다.

코치위촉장 수여에 이어, 신성일 충청대교수의 ‘노인자원봉사의 자세’를 주제로 특강이 있었고, 중앙회본부에서 제공한 ‘2021년 코치양성교육 동영상’ 시청 후 자원봉사센터장의 클럽운영에 관한 행정실무교육이 있었다.

현재 충북연합회는 107개 노인자원봉사클럽과 5개 행복나눔봉사단이 마을가꾸기, 농촌일손돕기, 급식봉사, 말벗상담, 문화예술공연, 청소년학습지도, 집수리봉사, 복지시설봉사, 안전지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코치양성 교육을 수료한 도내 12개 시·군지회 노인자원봉사 코치 65명은 노인자원봉사문화의 확산은 물론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고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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