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인천 서구지회, 경로당 감염관리책임자 교육
대한노인회 인천 서구지회, 경로당 감염관리책임자 교육
  • 박찬균 기자
  • 승인 2021.06.28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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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지회는 6월 21일부터 경로당 운영을 재개했으며, 운영 재개를 앞두고 경로당 감염관리책임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양재편 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천 서구지회는 경로당 운영 재개를 앞두고 경로당 감염관리책임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양재편 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서구지회(지회장 양재편)는 6월 21일 경로당 운영을 재개를 앞두고 7일부터 8회에 걸쳐 경로당 감염관리책임자 교육을 실시했다.

6월 7일 서구노인복지관에서 검암경서동과 연희동 지역의 3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6월 11일까지 일주일 동안 인천서구 전체를 8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8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양재편 지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황인선 서구청 노인복지과 노인시설팀장이 경로당 감염관리책임자의 역할에 대해 교육하고, 김동현 서구지회 사무국장의 경로당 재개에 대한 공지사항을 전달한 후, 참여 어르신들에게 후원받은 마스크를 지급하였다.

양재편 서구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랜 기간 문을 닫은 후 다시 개방을 하는 만큼 감염관리책임자분들의 철저한 교육으로 경로당 방역관리에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는 6월 21일부터 백신 접종한 어르신에 대해 경로당을 개방하며 식사시간을 피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개방한다.

한편 인천 서구지회는 경로당 운영재개를 앞두고 (사)한국복지나눔(대표 박태성)으로부터 마스크 10만 장을 후원받아 경로당에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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