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음성군지회(지회장 류학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코로나로 심리적 위축돼 있는 어르신들에게 '현충일 바로 알기 알록달록 미술 활동'을 실시했다.
9988행복나누미 강사들은 현재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며 7월부터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현충일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그림도안과 색연필, 화일 등을 지급해 태극기 색칠하기, 무궁화 알록달록 꾸미기, 국기에 대한 맹세 손글씨 따라 써보기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진행하며 오감을 자극하는 미술활동을 지원했다.
미술프로그램은 소근육 활동을 강화해 우울감을 감소하고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류학규 지회장님은 “백신접종율이 높아지면서 마스크를 벗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날이 가까이 오는 것 같다”며 “모두 힘을 모아 함께 코로나 극복하자”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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