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양재경 경북연합회장, 노인학대 예방의날 행사 참석
대한노인회 양재경 경북연합회장, 노인학대 예방의날 행사 참석
  • 박찬균 기자
  • 승인 2021.06.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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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연합회 양재경 회장은 6월 15일 제5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유관기관 기관장들과 노인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같이 했다. 뒷줄 왼쪽 두번째 도장섭 예천군지회장, 세 번째 김동량 안동시지회장, 여섯 번째 이철우 도지사, 일곱 번째 양재경 연합회장.
6월 15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제5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뒷줄 왼쪽 여섯 번째 이철우 도지사, 일곱 번째 양재경 연합회장, 세 번째 김동량 안동시지회장, 두번째 도장섭 예천군지회장.

[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양재경 회장은 6월 15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제5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윤동춘 경북경찰청장, 도기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 유관기관 기관장들과 행사를 같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재경 연합회장을 비롯해 김동량 안동시지회장과 도장섭 예천군지회장이 참석했으며, 노인보호전문기관 4개소의 관계인사와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급증하는 노인들에 비례해 노인학대도 증가되고 있는 현실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예방과 사전홍보에 주력해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행사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 4개 노인보호전문기관(동부·서부·남부·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해 개최됐다. 경북 4개 노인보호전문기관의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예천군노인복지관 요요공연단 댄스 축하공연,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우리의 어르신들은 조국근대화와 자녀교육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분들인데 이제는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가족이나 사회로부터 노인학대가 날로 증가한다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도와 여러 관계기관이 함께 이를 사전예방하고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기관단체와 도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양재경 회장은 "노인학대가 증가하는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그 부당한 처우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우리 주변부터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며 노인보호 전문기관 관계자들과 의견을 같이 했다.

제5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이벤트 행사를 위해 무대에 서있다. 오른쪽 두번째 양재경 연합회장, 여섯 번째  이철우 도지사.
제5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이벤트를 하고 있다. 오른쪽 여섯 번째 이철우 도지사, 두번째 양재경 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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