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강원 강릉시지회, ‘할머니 콩장사업’ 재배 콩나물 아동센터에 전달
대한노인회 강원 강릉시지회, ‘할머니 콩장사업’ 재배 콩나물 아동센터에 전달
  • 박찬균 기자
  • 승인 2021.07.0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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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강릉시지회(지회장 심재빈)는 강원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의 ‘노인복지증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할머니의 콩장사업(콩나물로 성장을 기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있다.

6월 9일에는 강릉시 강남동 노암현대아파트경로당에서 직접 기른 콩나물을 반석 행복한 홈스쿨 아동센터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콩장사업은 경로당에서 유기농 콩으로 콩나물을 직접 재배해 인근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에 나누는 사업으로 1·3세대 동행의 시간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과 어린이들 간 새로운 사회관계 형성이 되기를 기원하는 사업이다.

경로당이 오후1시부터 5시까지 개관되고 콩나물은 하루에 4~5시간 간격으로 물을 주어야함으로 부지런하고 봉사하려는 마음이 강한 최종순(78세) 어르신이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관리를 잘해 콩나물이 쑥쑥 자라서 아동센터에 전달할 수 있었다.

노암현대아파트경로당 최동희 회장은 “뜻 깊은 콩장사업에 동참하게 돼 새로운 사회관계망 구축으로 더욱 좋은 인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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