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중랑구지회(지회장 민은식)는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일거리와 건강한 노년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서촌경로당 외 22개 경로당은 씨앗과 모종을 지원받고 마당과 옥상 등 자투리 공간에 텃밭을 마련해 여주, 풋고추, 아욱, 고추, 토마토 등 식탁 먹거리로 오르는 채소 위주로 심어 키우고있다.
수확한 농작물은 경로당 회원과 지역 주민에게 나눔으로써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해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 아이들에게도 자연 학습장 역할을 하며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장소로 활용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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