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김제시지회(지회장 이종선)는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19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50명 미만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노인일자리 안전 및 활동(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교육은 이종선 지회장의 환영사, 박준배 김제시장과 읍면동 분회장 축사, 사회활동(환경)교육 및 김제시보건소 주무관의 어르신들을 위한 감염예방관리요령 순으로 진행됐다.
지회에서는 현재 7개 사업에 1577명이 노인사회활동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축사에서 싱가포르 수상의 얘기를 인용하며 60년대에 청렴한 정치를 해서 30년만에 세계 일류 도시국가를 만든 싱가포르의 비젼을 소개했다
박 시장은 “김제시도 청렴한 정치를 해서 4년 동안에 일류도시로 나아가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노인 자살 문제를 해결하려고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마련해 자살율도 낮추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현재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계시는데 그렇다고 마스크 착용을 안하시면 안된다. 최고의 백신은 마스크라는 점을 잊지 말고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이종선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어르신들이 만나고, 나누고 서로 함께 노인사회활동을 함으로써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활동이 돼야 한다. 특히 마을환경지킴이 사업은 박준배 시장님과 함께 고민해 만든 사업으로서 더욱 활성화시켜 깨끗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자”이라고 말하고 “노인사회활동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건강한 어르신들이 활동함으로써 건강유지, 경제적 소득은 물론 봉사정신을 갖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어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다양한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