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는 6월 17일 양평읍과 지평면 분회를 대상으로 노인통합돌봄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용녕 지회장은 지평면 주민자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경로당회장, 사무장 65명을 대상으로 열린 ‘양평형 통합돌봄 사업설명회’에 참석, 경로당회장들의 노고에 치하와 격려를 했다.
아울러 지평 곡수1리 마을회관에서 행복나눔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저소득 24가구에게 ‘달리는 짜장차’ 짜장 도시락 배부 봉사에도 참석해 노인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돌아보는 양평군 행정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박용필 지평분회장의 노인강령 낭독내용 중 존경받는 노인의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양평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양평읍분회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조찬희 양평분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으로 시작된 설명회에서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삼아 우리체질에 맞는 토종씨앗으로 농사짓고 종자주권도 지키는 양평에서 면역력을 높혀 건강을 지켜나가자”는 인사를 했다.
양평읍분회 76개 경로당 회장이 함께한 자리에서 신은주 팀장은 한국판 뉴딜정책과 연계한 ‘양평형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과 주민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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