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수원시 팔달구지회, 경로당 보조금 및 감염병 관리 책임자 교육
대한노인회 경기 수원시 팔달구지회, 경로당 보조금 및 감염병 관리 책임자 교육
  • 박찬균 기자
  • 승인 2021.07.15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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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수원시 팔달구지회(지회장 이병학)는 6월 17일, 18일 팔달구 관내 86개 경로당 회장과 감염관리책임자 교육을 실시했다.

팔달구는 6월 21일부터 희망 경로당에 대해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1부에는 팔달구청 사회복지과에서 보조금과 감염관리책임자 교육을 진행했다. 경로당은 오후 1시~5시까지 4시간동안 개방되며, 경로당별 감염관리 책임자 책임하에 예방접종 확인서 확인과 회원 백신접종 관리대장을 작성, 비치해야 하고, 실내 취식은 불가하다. 또한 제한적 개방 관계로 보조금의 올바른 집행과 정산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지회 이혜정 사무국장이 변경된 정관에 대한 부연 설명과 경로당 임원의 구성, 임기 등에 대한 숙지사항을 전달했으며, 공지사항으로 노인일자리 사업과 팔달구에서 주관해 현재 실시 중인 경로당 안부확인사업, 비대면 여가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설명했다.

이병학 지회장은 “작년 무더위 쉼터 이후 1년에 만에 경로당을 개방하게 돼 매우 반갑고, 앞으로도 방역지침을 준수해 무탈하게 전면 개방을 준비하자”고 말했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구청장으로 취임 후 처음으로 뵙는 자리라 매우 설렜다. 경로당 운영 재개로 그동안 외롭고 답답하셨을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나마 활력을 되찾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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