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하반기 사업추진 위한 경로부장 회의 개최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하반기 사업추진 위한 경로부장 회의 개최
  • 박찬균 기자
  • 승인 2021.07.02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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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연합회는 6월 25일 시·군지회 경로부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인사말하는 이명식 연합회장

[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이명식)는 6월 25일 시·군지회 경로당프로그램관리자인 경로부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명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선 시·군지회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가장 바쁘게 일하고 있는 분들이 바로 경로부장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 수고하는 만큼 경로당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는 높아진다는 점을 잊지 말고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그동안 경로당 운영에 차질이 있었으나 7월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와 점검을 통해 프로그램이 정상 운영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상반기 경로당활성화사업 추진 실적에 대한 보고와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연합회는 경로당 회원배가, DB자료 정비, 비대면사업 등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군지회 경로부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연기됐던 많은 사업들이 차질 없이 당초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반기 사업계획을 재검토해 추진해 줄 것도 주문했다.

참가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업무협의와 토론시간을 가져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발전적인 회의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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