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는 6월 25일 경남도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지원한 마스크 10만매(1억원 상당)를 20개 시·군지회에 4800매~5600매씩 배부했다.
경남도내 코로나19 백신접종률이 30%를 달성한 가운데 하반기부터 경로당에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게 됨에 따라,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게 된 것이다.
신희범 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경남도의 마스크 지원에 감사드린다. 이번 마스크 지원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은 물론 경로당 프로그램성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르신들이 코로나 예방 접종을 거의 완료함에 따라 6월 28일부터 20개 지회 7450개 전 경로당이 개방 운용됨으로써 어르신들의 노인여가시설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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