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강원 원주시지회, 경로당 전면 개방
대한노인회 강원 원주시지회, 경로당 전면 개방
  • 박찬균 기자
  • 승인 2021.07.0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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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지회는 6월 17일 분회장 회의를 개최하고 당면한 주요업무를 각 경로당에 전달하도록 했다.

[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원주시지회(지회장 유종우)는 6월 17일 지회 회의실에서 분회장 회의를 개최하고 경로당 운영에 관한 주요업무지침을 각 경로당에 전달하도록 했다.

지회 회장단과 분회장 등 30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현재 코로나로 인해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경로당 운영을 6월 28일부터 보건복지부 예방접종관련 고령층 문화 복지 프로그램 활성화 조치 지침에 따라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전면개방 하는 등 정상화 하도록 조치했다.

이에 따라 오후 시간에만 개방하고 있는 경로당 이용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확대 운영하고, 백신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는 식사 제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식사 제공시에는 탁자간 거리 유지, 식사 종료 즉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 준수를 반드시 실천하도록 했다.

또한 경로당의 투명한 운영 등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453개 경로당 사무장에 대해 7월 하순에 16개 권역으로 나누어 연찬회를 실시하기로 하고 읍·면·동 연찬회 일정을 통지해 참석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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