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용인시 기흥구지회(지회장 조영재)는 6월 22일 기흥노인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6.25참전용사들 10분을 모시고 ‘6.25전쟁 71주년-평화 그리고 기억 6.25참전용사들과의 만남’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달을 맞이해 그간 숭고한 희생과 헌신으로 대한민국을 지켜주었고 지금은 경로당에서 봉사로서 남은 여생을 헌신봉사 하고 있는 6.25 참전유공자 경로당 회장 10분을 모시고 그들의 용기에 힘을 드리고 위로와 위문품 전달을 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내빈으로 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 임형규 복지관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조영재 지회장은 “그 누구보다도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시고 지금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고 계신 6.25참전유공자 경로당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어제 여러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회는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내빈들도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일로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경로당회장들은 “초대에 감사하며 본인들도 봉사로서 보답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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