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는 6월 16일 서대경로당 옆 팔각정에서 회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노인학대예방·인권보호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의 지원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노인학대가 주로 가정에서 발생되기 때문에 피해자가 될 수 있는 경로당 어르신에게 학대예방 피해방지를 목적으로 실시하게 됐다. 이어서 신순미 강사의 '건강 스마일 교실'을 실시했다.
박경근 회장은 “노인학대 가해자 중 아들이 가장 많다는 것, 무심코 던진 한마다가 정신적 학대가 될 수 있다는 것, 노인도 성적 학대를 당한다는 것을 알았다. 건강 스마일 교실을 노인학대예방 프로그램과 병행해 실시해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