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연합회(회장 김성헌)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는 6월 1일부터 24일까지 서울지역 관내 노인자원봉사 클럽 신규 회원 46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인 동기를 부여하고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함양해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동영상을 제작해 지회에 배부하는 등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연합회와 지회의 협력으로 실시하였으며, 각 지회와 클럽별 현장 순회교육으로 연합회강당 외 14곳에서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대한노인회 소개와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 소개, 올해 노인자원봉사 사업개요, 코로나19 대응수칙, 봉사클럽활동 사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하반기에는 경로당 운영이 정상화 됨에 따라, 서울연합회 117개 클럽 2400여명의 재능을 보유한 회원들이 지역 곳곳에서 반찬나눔봉사, 문화예술공연, 주거 및 환경개선, 독거 어르신 말벗, 상담 활동 및 캠페인 활동 등 좀더 다양한 노인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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