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 퇴직 회장에 양평군수 표창장 수여
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 퇴직 회장에 양평군수 표창장 수여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07.0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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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지회는 7월 6일 퇴직한 노인회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사진은 정동균 군수가 용문분회 윤흥로 회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모습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는 7월 6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1년 이상 재직 후 퇴직한 노인회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행사는 어르신의 여가생활 향상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크게 이바지한 퇴직 회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함으로서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평군지회는 양평군 포상 조례 제6조에 의거 2019~2020 표창 미수령자 및 2021년 상반기 표창대상자 62명 중 49명이 참석하여 양평군수 표창패를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임기 중에 열성을 다해주셔서 우리군 발전에 밑바탕이 되었으며, 그것을 소중한 기억으로 오래 오래 간직할 것"이라며 "퇴임 후에도 양평군 발전을 위해 후배 회장님들을 응원해 주시고 우리군이 필요할 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용녕 지회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순회설명회에서 퇴직회장에게 군수표창장을 달라는 현직 경로당회장의 건의로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노인문화건강증진센터 건립 추진, 고령자 복지주택 확정 등 획기적인 노인복지사업을 통해 노인을 친부모처럼 섬기고 받드는 양평군 행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흥로 회장은 “이렇게 직을 다한 저에게 군수표창을 주시고, 지회장님, 분회장님까지 잊지않고 기억해 주시고 배려해 주심에 기쁘고 행복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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