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용인 기흥구지회(지회장 조영재)는 7월 5일 기흥노인복지관 2층 컴퓨터실에서 지회 이사진 20명을 대상으로 '노인 정보화 교육' 첫 수업을 시작했다. 교육은 7월 28일까지 2시간씩 총 10회 진행 예정이다.
기흥구지회는 이러한 배움의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정보활용능력을 향상시켜 세대간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사회통합 및 노인들의 성공적인 사회적응을 도모하기위해, 특별사업으로 4개동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조영재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든 업무가 빠르게 디지털화되는 요즘, 노인들이 정보에 소외되지 않고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서 정보화교육이 꼭 필요한 시기라 생각한다"며 "긴 시간은 아니지만 결석자 없이 모두 건강하게 교육을 이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흥구 지회는 경로당 운영 재개에 따라 8개소를 선정하여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정보화교실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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