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이명식)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7월 7일 연합회 소회의실에서 경로당활성화 지원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이명식 회장은 2021년도 경로당활성화 지원협의체에 위촉된 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종복 위원장(충북도여성단체회장) 주재로 진행한 이날 회의는 이종길 총무국장의 지원협의체 운영 방향 설명으로 시작됐다. 이어 2021년도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앞으로 경로당광역센터는 위원들로부터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하반기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이명식 회장은 회의를 통해 금년 한해 코로나-19로 전 경로당이 휴관과 개관이 반복됨으로써 경로당활성화 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하반기 부터는 경로당회장 교육 확대, 치매예방교육, 경로당 DB구축 및 회원배가 운동 등에 더욱 역점을 둘 것을 밝혔다.
또한 경로당활성화 공모사업, 불용자원을 활용한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비대면(언택트)사업, 스포츠 활동을 통한 『세대공감』,『경로당 보고서 발간』등 신규 특화사업을 통해 경로당활성화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명식 회장은 "그동안 위원님들이 경로당활성화를 위해 많은 의견을 주셔서 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많은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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