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옥천군지회(지회장 임계호)는 7월 6일 옥천군지회에서 사파헬스케어(대표 권혁남)로부터 안마의자 10개를 기증받아 물품 기증식을 가졌다.
충남 금산군 추부면에 소재한 안마의자 제조업체인 사파헬스케어(주)는 2000년 초 설립되어 전신안마의자, 부위별마사지기, 릴랙스체어등 각종 건강 가전제품을 생산하며 국내 정서에 맞는 기술력을 갖춘 회사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권혁남 대표는 2019년도와 2020년도에는 금산군노인회와 인천시 장애인체육회에 안마의자를 기증한 바 있었고, 금년도에는 옥천군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회를 통해 기증 의사를 전달하여 성사되었다.
안마의자는 옥천군 9개 읍,면 분회장의 추천을 받아 9개소의 경로당에 설치하고 1개는 옥천군지회에 설치하여 내방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임계호 지회장은 "옥천군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품질 좋은 안마의자를 기증해주어 감사하다"며 "사파헬스케어(주) 가 더욱 번창하여 앞으로도 좋은 일을 많이 하는 회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에 기증한 안마의자는 최신형으로 개당 소비자가격이 600만 원으로 총 6,000천만 원 상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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