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화성시지회(지회장 정일섭)는 7월 1일 향남환승터미널 대합실에서 65세 이상 화성시민에 대한 무상교통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송옥주 국회의원, 원유민 시의장, 노인회장 3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는 기존 만 7세부터 18세 이하 무상교통을 시행해 왔으며, 이날부터는 65세 이상에게도 무상교통을 확대시행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큰 혜택이 될 것이다.
이날 서철모 화성시장은 "어르신들이 재래시장을 이용할 때나 관내 친척집을 방문할 때 무상으로 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제공하였으니 많이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일섭 지회장님은 격려사를 통해 "시장님과 의장님 시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원유민 시의장, 송옥주 국회의원도 인사말을 전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모두 시승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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