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울연합회, 어르신 대상 금융복지 상담 진행
대한노인회 서울연합회, 어르신 대상 금융복지 상담 진행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07.09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연합회(회장 김성헌)은 7월 14일부터 월1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금융복지 상담을 진행한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연합회(회장 김성헌)은 7월 14일부터 월1회 둘째 수요일 오후 2시~6시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금융복지 상담을 진행한다. 일정은 7월 14일, 8월 11일, 9월 8일, 10월 13일, 11월 10일, 12월 8일이다

사업은 서울 25개구 어르신 및 경로당 이용 22만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계 부채 등 금융, 경제 관련 상담을 제공하고, 금융복지정보 취약계층이 금융 사고에 대처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계부채로 힘드신 어르신을 위해 전문 금융복지 상담사를 연결해 최적의 상담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채 상담 외에도 보이스피싱 등 금융피해 예방 등도 상담할 계획이다. 상담은 전문 상담실 마련해 독립된 상담공간에서 1대1로 진행해 상담 내용에 대한 비밀이 보장된다. 

서울연합회는 상담을 통해 ▲금융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에게 각종 정보 제공 ▲가계부채 및 보이스피싱 등 어르신들의 금융문제를 해소 및 예방 ▲단독, 부부가구 등 금융정보 취약가구 지원은 물론, 어르신의 권익 신장 및 복지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전화번호 070-5099-0100를 통해 사전예약 후 상담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