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는 6월 23일 평내동 대주2차아파트 경로당에서 평내동 대주2차아파트입주자 대표회와 1사1경로당 협약식을 가졌다.
1사1경로당 협약은 관내 기업 또는 단체가 1개의 경로당과 지원협약을 맺어 지역사회 통합과 나눔 문화 확산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고 경로당에 물질적 지원과 정서적 지원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평내동분회 신영자분회장과 평내동사무소 우해덕동장 및 직원이 참석하여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협약을 맺은 입주자 대표회(대표자 박부길)는 "경로당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시는 경로당 회장님의 노력으로 대주2차아파트 경로당이 평내동 지역에서 모범경로당이 되었다"며 "관계기관에 협조하여 좋은 모습들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주2차아파트 경로당의 김진태 화장은 "입주민 대표회의 관심과 배려로 좋은 환경에서 경로당운영을 할 수 있게 해주어서 고맙다"며 "회장 입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봉사하며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남양주시지회는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 후원사와 경로당간 '1사 1경로당' 협약을 통해 서로 돕고 발전하는 관계를 맺고 있으며, 2020년도까지 83개 경로당이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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