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배성호 기자] 유을상 전 대한노인회 중앙회 선임이사가 대한노인회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대한노인회 중앙회(회장 김호일)는 지난 7월 8일 위촉식을 열고 김호일 회장이 직접 유을상 전 이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유을상 신임 대외협력위원장은 자원봉사활동으로 대한노인회와 인연을 맺은 후 서울 강서구지회 노인대학장을 거쳐 중앙회 선임이사, 노인지원재단 선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 노인지원재단 창립 9년여 만에 처음 신설한 상임이사로도 활동해오다 최근 사임했다. 이와 함께 행복합창단 단장과 무궁화 사랑운동본부 상임이사로도 활동해왔다.
유 위원장은 “중앙회와 노인지원재단 이사로 활동하며 대한노인회 발전을 위해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전반적으로 알게 됐다"면서 "특히 노인회 전체의 화합과 대외 기관과의 협력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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