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남 홍성군지회, 경로당 개방 이후 첫 이미용 봉사
대한노인회 충남 홍성군지회, 경로당 개방 이후 첫 이미용 봉사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07.2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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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지회가 경로당 개방 이후 첫 이미용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홍성군지회가 경로당 개방 이후 첫 이미용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는 지난 6월 10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진행 되지 못했던 이미용 프로그램을 경로당에 보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미용 봉사 프로그램은 미용강사가 직접 오지에 위치한 경로당, 이동이 불편한 고령의 회원들이 많은 경로당을 찾아 진행하는 봉사활동이다. 두 달에 1번씩 남·여 회원을 대상으로 청결한 외모를 갖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고 있다.  

김 모어르신은 모처럼 실시된 경로당 프로그램을 반갑게 맞아주시며, “한동안 이미용 프로그램이 진행되지 않아 버스를 타고 머리를 자르러 나가기가 너무 불편하고 어려웠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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