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혹서기 안전한 여름나기 행복나눔’ 전달식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혹서기 안전한 여름나기 행복나눔’ 전달식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07.1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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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공무원연금공단, 전북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혹서기 안전한 여름나기 행복 나눔’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이규상 공무원연금공단 전북지부장, 김두봉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장.
전북연합회는 공무원연금공단, 전북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혹서기 안전한 여름나기 행복 나눔’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이규상 공무원연금공단 전북지부장, 김두봉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회장 김두봉)는 7월 13일 공무원연금공단 전북지부(지부장 이규상)와 전북상록자원봉사단(단장 김용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합회 1층에서 ‘혹서기 안전한 여름나기 행복 나눔’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서 공무원연금공단 전북지부는 선풍기 50대를 기탁했으며, 물품은 건강 관리가 필요한 14개 시⋅군 취약지역 홀몸 어르신을 우선 선정하여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규상 공무원연금공단 전북지부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다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담아 선풍기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두봉 회장은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재확산으로 바깥 활동 제한과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는 상황 속에 특히 홀로 계신 어르신들은 무더위에 건강을 해치기 쉽다"며 "이번 지원된 물품을 통해 전북도내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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