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고성군지회(지회장 남기윤)는 7월 5일부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110개소 경로당이 운영을 재개했다.
고성군지회 소속 경로당은 7월 중 13시~17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8월에는 전면 개방하고 식사도 제공할 계획이다.
고성군지회에 따르면 경로당 운영이 재개되면서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은 누구보다 기뻐하고 있다. 경로당 회원들은 무더위 속에서 마스크를 쓰고 땀을 흘리면서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고성군지회 역시 “1년 반 동안 기다리다 개방한 만큼 경로당에 활기가 가득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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