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화성시지회(지회장 정일섭)는 어르신들의 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경로당에 대해 철저히 방역소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화성시지회는 지난 1월 말 방역소독 전문업체인 베스트환경산업과 계약을 체결하고 3천 6백만원의 도·시비 예산을 지원받아 697개 전 경로당 방역 소독을 했다.
소독은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진행하는 곳을 우선으로 시작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하여 경로당 실내·외 뿐아니라 싱크대 내부 및 주변, 냉장고 밑, 화장실, 출입구까지도 빠짐없이 꼼꼼히 소독해 해충 서식 예방 소독도 함께 실시했다.
정일섭 지회장은 “백신 접종을 받았어도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니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며 당부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