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 어르신을 위한 식생활 건강개선 교실운영
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 어르신을 위한 식생활 건강개선 교실운영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07.1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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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지회가 어르신을 위한 식생활 건강개선 교실을 운영한다.
광주 북구지회가 어르신을 위한 식생활 건강개선 교실을 운영한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지회장 정광영)는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32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을 위한 식생활 건강개선 교실을 운영한다.

식생활 건강개선 교실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식생활교육 광주네트워크와 북구지회가 주관하여, 어르신들에게 식생활개선 3가지 지침과 3가지 실천사항을 지도한다.  
 
교육은 기후위기와 동물 복지에 대한 이론교육은 물론, 오색잡채, 나박김치, 코다리 조림, 오이나물 4종류에 대한 실습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식품 영양 섭취 관련 지침으로  ▲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 먹자 등 3가지를 제안하고, 식생활 습관 관련 지침인 ‘술 절제하자’ 등 3가지와 식생활 문화지침 ‘음식은 필요한 만큼만 마련하자’ 등 3가지 실천사항을 교육한다. 

정광영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겪고 있는 만성질환과 비만, 비위생적인 식문화 등을 개선하기 위한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생활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경로당이 행복충전소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맟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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