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천안시지회(지회장 유홍준)는 7월 16일 천안시체육회를 비롯한 지역사회로부터 방역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0일 천안시체육회는 천안시지회에 마스크 10만 장을 전달했다. 천안 불당동 오송기업(대표 김인희)은 천안시지회에 마스크 3만8000장과 분무 소독제 1,800통을 전달했다.
천안시체육회는 코로나가 있기 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경로당 생활을 위해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보급해 준 바 있다.
오송기업은 2018년부터 지회와 인연을 맺고 노인회에 물품 기증 뿐만아니라, 경로당 회원이 가장 많은 신방동 초원그린타운A경로당에 매년 운영비를 지원해 주고 있는 기업이다.
유홍준 지회장는 “천안시 지역사회가 노인들에게 관심을 갖고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마음에 가슴이 따뜻해진다”며 “우리 노인회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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