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지회장 이부화)는 7월 13일~7월 15일 김천노인대학에서 어르신 251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통안전교육뿐만 아니라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경상북도의 코로나19 관련 정책과 비전을 전파하기 위해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과 협의하여 진행했다.
연수원은 지난해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올해 상반기 1,400여명을 대상으로 어르신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도내 23개 시·군 1만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보행자 사망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어르신 보행사고 예방을 위하여 보행자의 시인성 높이는 야광지팡이, 야광팔토시를 제작 배부하여,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부화 지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김천시 어르신들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일상생활에서도 교통법규를 준수 하여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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