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익산시지회(지회장 류창현)는 7월 16일 지회 소속 어양동 주공5차경로당 자원봉사클럽(코치 박형식) 회원 20명이 한 달에 두 번씩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공5차경로당 자원봉사클럽은 70살이 넘은 어르신들이 모여서 즐거운 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우리 동네는 내가 지킨다’는 한마음으로 마을과 공원내 쓰레기를 줍고, 인근 초등학교 주변에서 교통지도로 차량들이 속도를 줄이고, 신호를 잘 지키도록 해 학생들이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주공5차경로당 자원봉사클럽 회원들은 “국가를 위하는 거창한 것도 좋지만 우리동네 주변을 먼저 살피고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