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진도군지회(지회장 이기암) 옥주골 행복봉사클럽 회원 20명은 6월 23일 진도군 진도읍 염장리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희동 도의원이 함께 했다.
이날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지체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방충망, 씽크대 수리, 간단한 전기 공사 등을 진행했다. 또한, 진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빨래차량을 지원받아 빨래과 냉장고 정리, 하수구 청소, 마당 정리 등을 도왔다.
클럽회원들은 “진도에는 약 3,000명의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다”며 “코로나 19로 인해 소외될 수 있는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확인도 하고, 집수리도 해주는 일을 꾸준히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