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남 진도군지회 노인대학, 진도항 개발현장·시화박물관 등 견학
대한노인회 전남 진도군지회 노인대학, 진도항 개발현장·시화박물관 등 견학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07.20 2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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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노인대학생 및 진도군지회 임직원 90명이  진도항 개발현장 등을 견학했다.
진도노인대학생 및 진도군지회 임직원 90명이 진도항 개발현장 등을 견학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진도군지회(지회장 이기암)는 7월 15일 진도노인대학생 및 진도군지회 임직원 90명이 진도항 개발현장과 진도국민해양안전관 건설현장, 한국시화박물관을 방문했다. 

이들은 먼저 2022년 3월 개항 예정인 진도항 개발현장을 방문했다. 현재 한창 개발 중인 진도항은 개발이 완료되면 제주항까지 1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여객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이어 근처에 있는 세월호 추모관과 해양안전교육관 및 유스호스텔 건설 현장을 방문해 진도 지역이 어떻게 개발되고 있는지 직접 눈으로 살폈다. 이들은 또한 지난 5월 개관한 한국시화박물관을 방문했다.  

견학에 참여한 노인대학생은 “현재 우리 진도가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고는 있었지만 직접 눈으로 보고 들으니 진도 발전에 더욱 관심이 간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견학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총 4대의 버스를 지원받아 띄어 앉기를 하고, 음식물 취식을 야외에서만 허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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