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울 중랑구지회, 주민과 함께 하는 서예교실 '눈길'
대한노인회 서울 중랑구지회, 주민과 함께 하는 서예교실 '눈길'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07.28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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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지회(지회장 민은식) 상봉1동구립경로당 서예교실이 평생 학습장으로 발돋움했다.
서울 중랑구지회(지회장 민은식) 상봉1동구립경로당 서예교실이 평생 학습장으로 발돋움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중랑구지회(지회장 민은식) 상봉1동구립경로당 서예교실이 평생 학습장으로 발돋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랑구지회는 "서울연합회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추진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서예교실이 일반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지금은 평생 학습장이 되었다"고 밝혔다.

상봉1동구립경로당 서예교실은 경로당 2층 할아버지 방에서 운영되고 있다. 기존에 진행하던 경로당 회원 중심에서 탈피하여 일반 주민이 참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작품 40여 점도 전시되어 지역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민은식 지회장은 “서예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굴하고 어르신 예술가로서 새롭게 태어나는 기회가 되었다”며 “기존의 수혜자 입장에서 벗어나 경로당 어르신 스스로 공부하며 주위 경로당에도 모범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경로당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이 교류하며 활기찬 노후를 보낼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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