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제천시지회(지회장 김상조)는 7월 9일 제천시노인회관 별관 1층 소회의실에서 9988행복나누미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체계 개편으로 경로당이 전면 운영됨에 따라 9988행복나누미 강사들의 프로그램 운영 방안 안내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간담회 결과, 경로당 프로그램은 정적인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하며, 경로당 운영준수사항과 방역관리를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미술활동, 퍼즐, 스트레칭, 요가 등의 활동을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행하기로 하였다. 프로그램 활동은 강사와 참여자 모두 백신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날부터 참여가 가능하다.
김상조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생활의 피로감과 무료함, 우울감 등으로 힘들어 하시는 어르신들께 건강과 행복한 웃음을 찾아 드리고 활기찬 경로당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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