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폭염 속 무료급식 이용 ‘취약계층’ 지원
LX공사, 폭염 속 무료급식 이용 ‘취약계층’ 지원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1.07.2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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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7개 무료급식소서 얼음물 제공‧지사별 주민무료쉼터 운영
LX한국국토정보공사 이승택 서울지역본부 직무대행(왼쪽에서 세 번째) 등 임직원들이 서울 탑골공원 원각사 무료급식소에서 이용자들에게 얼음물을 나눠주고 있다.(사진=LX공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 이승택 서울지역본부 직무대행(왼쪽에서 세 번째) 등 임직원들이 서울 탑골공원 원각사 무료급식소에서 이용자들에게 얼음물을 나눠주고 있다.(사진=LX공사)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폭염 속 무료급식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의 피해방지를 돕는다. LX공사는 또한 전국 지사별로 폭염을 피할 수 있는 주민무료쉼터를 운영하는 등 여름철 취약계층의 폭염피해 방지를 지원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에 나선다.

LX공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거리두기 4단계 지역의 무료쉼터 폐쇄와 여름철 폭염으로 고통받는 이용자들에게 얼음물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LX공사 서울지역본부, 인천지역본부, 경기지역본부 임직원들은 오는 31일까지 수도권 7개 무료급식소(탑골공원 원각사 무료급식소, 서울천사 무료급식소(주 3회), 행복한세상복지센터(주 2회), 인천남동구복지관, 인천서구노인복지관, 희망의 쉼터(수원역), 화성시 만나무료급식소)등에서 하루 이용자 1,600여 명에게 얼음물을 제공한다.

김희범 LX공사 사회가치실현처장은 “거리두기 4단계로 무료쉼터가 폐쇄되면서 무료급식을 받은 어르신들이 편히 식사를 못하고 있다”며 “LX공사의 지원이 무더위를 식히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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