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지회장 이형주)가 강원생활방역협의회 방역파트너 단체로 코로나19 극복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 가운데, 노인자원봉사 동창클럽과 갈마곡4리클럽도 7월 22일 코로나19 극복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들은 최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거리두기 기간이 길어지자 방역지침 불이행 사례가 많아지는데, 생활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하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형주 지회장은 “노인들의 백신접종이 거의 완료되었으나 감염 전파속도가 빠른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사회감염이 급속하게 확산되는 등 어려움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캠페인을 통해 경각심을 다시 높여 코로나19를 종식시키는데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동참하길 호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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