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와 일자리 협약
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와 일자리 협약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07.29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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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지회와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가 영주호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위·수탁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 두 번째부터 황기주 지회장, 방석배 지사장
영주시지회와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가 영주호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위·수탁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 두 번째부터 황기주 지회장, 방석배 지사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지회장 황기주)와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지사장 방석배)는 7월 22일 영주호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위·수탁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댐 주변의 환경정화와 수질개선에 기여하게 된다. 

영주호 노인일자리사업은 위탁자인 한국수자원공사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영주댐 주변지역(이산면, 문수면)에 실제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 31명(이산면 20명, 문수면 1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9월 초에서 10월 말까지 영주댐 주변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낚시와 쓰레기 투기 등을 지도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게 된다.
 
황기주 지회장은 “오늘 협약으로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노인들의 수입증대와 사회참여 기회를 갖게될 것이다. 일자리를 마련해주신 한국수자원공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방석배 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영주시지회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K-water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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