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풍류대장’ 9월 방영… 송가인 심사위원 합류
국악의 멋을 알리고 신진 소리꾼을 선발하는 JTBC 새 음악 예능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 오는 9월 첫 방송 된다.
‘풍류대장’은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국악이 가진 멋과 매력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김종진(봄여름가을겨울), 이적, 박정현, 성시경, 송가인 등 인기가수들로 심사위원진을 꾸려 대중성을 갖춘 국악인을 선발하겠다는 의도를 표출하고 있다.
국악계 실력자들도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로 ‘희한하게 익숙하지만 아름답게 낯선’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놀 줄 아는 소리꾼들 사이에서도 가장 풍류 넘치는 모습으로 '풍류대장' 자리에 오를 사람이 누가 될지 주목된다.
또 매력 넘치는 퍼포먼스로 소리꾼들의 에너지를 시청자들에게 그대로 전달하며 진짜 'K-흥'을 각인시킬 전망이다. ‘히든싱어’, ‘팬텀싱어’, ‘슈퍼밴드’ 시리즈로 JTBC 음악 예능과 인연이 깊은 전현무가 MC를 맡는다. 탁월한 진행능력부터 특유의 흥까지 음악 예능에 최적화된 MC로서 현장의 열기를 시청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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