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 ㈜주은서 즉석 삼계탕 200개 기부 받아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 ㈜주은서 즉석 삼계탕 200개 기부 받아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08.01 1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지회가 ㈜주은 심상표 대표로부터 즉석 삼계탕(200만원 상당)을 기부받았다.
부안군지회가 ㈜주은 심상표 대표로부터 즉석 삼계탕(200만원 상당)을 기부받았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는 7월 26일 부안군 향토기업인 ㈜주은의 심상표 대표로부터 200만원 상당의 즉석 삼계탕 200인분을 기부받았다. 

심상표 대표는 말복을 앞두고 부안군지회를 방문해 삼계탕을 기부한 후, 현금 100만원을 추가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지회에서 추진 중인 나눔 냉장고 ‘나눠우리’에 쓰여질 예정이다.

심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특히 거동 불편 어르신들과 결식아동들이 삼계탕을 먹고 무더위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열 지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라 기부가 많이 줄어들었다”며 “삼복 더위에 거동 불편 어르신들과 결식아동들에게 삼계탕 한 번 대접 못해드릴까 걱정했는데, 큰 선물을 주신 심상표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