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등록으로 당선 확정… 한국일보 영문부장‧제작국장 등 역임
“지회 사무실 내년 10월께 이전, 경로당 회장에 활동비 지원 추진”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제19대 대한노인회 서울 은평구지회장에 김상혁 현 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은평구지회는 현 회장의 임기만료(9월 21일)에 따라 7월 30일 선거를 실시하기로 하고 24일까지 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김상혁 후보가 단독 등록함으로써 당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중앙회에서 ‘단독출마 시 별도의 찬반인준 투표 없이 당선을 확정한다’는 ‘각급회장 선출 및 선거관리규정 제38조(당선인 결정)’에 따른 것이다.
김상혁 지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지난 4년 동안 지회장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대의원님들께서 저에게 큰 힘이 되어 주신 덕분”이라고 먼저 감사를 표했다.
김 지회장은 이어 “지난 4년간 지회장을 맡아 어떻게 하면 경로당과 지회를 발전시킬지 많은 시간들을 고민하면서 활동을 해왔다”며 “앞으로의 4년은 더 열심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지회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상혁 지회장은 그동안 노후된 경로당을 쾌적하고 편리한 경로당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경로당 운영 보조금을 인상하는 등의 성과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신임을 받았다. 또한 관내 어린이공원 및 마을마당 위탁관리비를 인상하고 경로당 맞춤형 프로그램과 경로당특화프로그램사업을 활성화했으며, 은평경로이발관을 잘 운영해 서울시에서 모범이 되는 이용시설로 평가를 받았다.
김 지회장은 특히 지회 사무실을 불광역 근처 넓고 쾌적하고 교통이 편한 신축 건물로 내년 10월 이전하기로 확정했으며,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 것도 지난 4년간 이룬 큰 성과 중의 하나다.
김 지회장은 이번 선거에 출마하면서 "경로당 운영비를 더 인상하고 경로당 회장들의 활동비 지급과 경로당 어르신 중식 무료 제공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경로당을 더욱 활성화시키겠다는 것이다.
김 지회장은 또한 ▲ 노인일자리사업 다각화 ▲경로당 특성화 프로그램 및 개방형 경로당 확대 ▲경로당 회원을 위한 체계적인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김상혁 지회장은 “지난 4년간의 경험을 최대한 활용해 공약으로 제시한 4대 분야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상혁 지회장(82)은 성균관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보사에서 영문부장과 전산제작실장, 제작국장을 역임했으며 (주)한국인쇄기술 사장을 지냈다. 대한노인회에서는 신사두산위브 경로당회장, 은평구지회 부지회장 등을 거쳐 지난 2017년 9월부터 지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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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교 최고 제사장은 고종황제 후손인 황사손(이 원)임. 불교 Monkey 일본 항복후, 현재는 5,000만 유교도의 여러 단체가 있는데 최고 교육기구는 성균관대이며,문중별 종친회가 있고, 성균관도 석전대제로 유교의 부분집합중 하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