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연탄나눔 ‘러브 뱅크’ 운영
마산시, 연탄나눔 ‘러브 뱅크’ 운영
  • 관리자
  • 승인 2006.08.2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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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을 따뜻하게 해 줍시다”

마산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을 하기 어려운 저소득주민들을 위해 연탄 나눔 운동인 ‘러브 뱅크(Love Bank)’를 개설했다.

 

‘러브 뱅크(Love Bank)’는 독거노인을 비롯해 소년소녀가정, 생활보장수급자 등 난방수단으로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전과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설됐다. 연탄 나눔 은행은 1인 1구좌 1만원 이상 성금품을 연중 접수하며, 매년 12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저소득주민에게 연탄을 나눠 준다.

 

마산시 관계자는 “이번 나눔 은행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 도모와 소외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품은 경남종합복지관(경남은행 670-07-0004873), 마산종합복지관(경남은행503-07-0115048), 중리종합복지관(농협 821110-51-002627)으로 보내면 된다.

 

이미정 기자 mjlee@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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