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고창군지회(지회장 정기수)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성북경로당 외 1개소에서 원예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전라북도 공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자연을 통한 치매예방 및 노인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주 1회씩 진행되고 있으며, 4백만원의 도비가 지원된다. 어르신들은 도비에 자비를 추가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꽃과 식물을 가까이하여 정서적 안정을 돕고, 식물에 대한 특성을 암기하도록 하여 두뇌활용을 증진에 도움을 줘 경로당프로그램 중 인기있다.
이의동 경로당회장은 “치매예방은 물론 자신이 정성껏 만든 작품으로 가정과 경로당을 아름답게 꾸밀수 있어서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기뻐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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