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 건강한 식생활개선위한 업무협약
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 건강한 식생활개선위한 업무협약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08.0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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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지회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 북구지회가 건강한 식생활 개선을 위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지회장 정광영)는 7월 29일 지회 회의실에서 노인복지시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업무협약을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체결했다. 

본 협약은 협약일로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협약기간을 정하여 운영하며, 경로당 회원들의 건강하고 위생적인 식생활 개선을 통해 만성질환감소, 비만관리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간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어르신 건강 맞춤형 식습관 관리, 건강상태를 고려한 식단 지원, 어르신 맞춤형 조리법 제공, 급식소 위생 관리, 어르신 건강을 고려한 영양 관리,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단계별 과정에 따라 고혈압, 당뇨 등 건강상태와 씹는 능력을 고려한 식단개발 및 제공, 일반식·저염식·유동식·특수식 등 맞춤형 조리법 개발 및 제공, 식재료, 조리시설 등 위생안전지도, 식단 및 염도관리 등 배식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북구지회에서는 먼저 관내 25개 경로당을 시범적으로 선정하여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 안내하고 경로당을 순회하며 방문 지도할 수 있도록 했다.

정광영 지회장은 “경로당 프로그램 이용 만족도 성과에 따라 북구 관내 전 경로당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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