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 경로당 회원 안전교육
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 경로당 회원 안전교육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08.0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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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회 경로당지원센터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울산연합회 경로당지원센터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회장 박승열)는 7월 27, 28일 이틀간 울산 중구 손골경로당과 동구복지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은 센터와 연계한 119안전센터와, 동부소방서 강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했다. 교육은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화재, 지진대피, 실내(경로당)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대비, 폭염에 쓰러질 경우 대처법, 안전사고 발생시 대처와 신고 요령 등 노인 안전관련 체험 및 이론교육으로 진행했다. 

강사가 직접 심폐소생술을 선보였으며, 어르신들은 인체모형을 가지고 일대일로 실습하는 등 안전지도를 받았다. 또한 소방관이 가져온 단독경보형 감지기체험 키트를 살펴보고, 소화기의 안전핀을 직접 뽑아 분사해 보기도 했다. 
 
안전교육을 처음 받아 본 경로당 회원들은 “인체모형으로 실습하는 등 너무나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실제 소방관과 소통하며 안전에 대해 깊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연합회는 앞으로 안전교육의 횟수를 더욱 늘려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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