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 김천시지회, 지회 앞 교통 불편 해소
대한노인회 경북 김천시지회, 지회 앞 교통 불편 해소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08.1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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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지회가 지회 앞 도로와 관련 어르신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했다.
김천시지회가 지회 앞 도로와 관련 어르신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김천시지회(지회장 이부화)는 7월 29일 지회 앞 도로에 중앙선 절선 및 안전봉을 설치하고 안전지대를 표시해, 지회 출입시 어르신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했다. 

그간 김천시지회의 정문 앞 도로에는 중앙선 절선이 되어 있지 않아 중앙선 침범과 함께 교통사고 위험이 있어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에 지회는 김천시 및 김천경찰서에 건의하여 어르신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했다. 
   
다만 이번 조치로 인해 차량통행의 안전은 보장되었으나 사무실 입구에 횡단보도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맞은편에서 하차하여 무단 횡단하는 어르신들이 많아 사고의 위험이 잔존하고 있다. 김천시지회는 이 부분에 대해서도 김천시와 김천경찰서가 적극 검토하여 추가로 설치되길 희망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조치에 대해 “시정의 우선은 안전”이라며 “김천시지회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다소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부화 지회장은 “오랜 숙원이 해결되고 위험요인들이 해소되어 다행”이라며 “현재 지회의 가장 큰 문제는 협소한 주차장이다. 회원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김천시에서 관심을 갖고 주차공간을 확보해 어려움을 해결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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