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회장 이철연) 산하기관 샛별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인옥)는 8월 4일 NH농협 대전시청점으로부터 파리바게트 상품권 1만원권 100장을 후원받았다.
NH농협은 최근 양파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파리바게트에서 양파빵을 만들고, 만들어진 빵을 구매하는 업무협력을 진행했다. NH농협 대전시청점(지점장 유상현)은 업무협력과 관련, 상품권을 구입해 독거어르신을 지원해달라며 샛별재가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유상현 지점장은 “농협에서 직접 빵을 구입하여 후원해도 되지만,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원하는 빵을 드시고 싶으실 때 직접 구매하여 드실 수 있도록 상품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인옥 센터장은 “독거로 계신 취약계층 어르신들은 간식 구입은 잘 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후원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날 받은 상품권으로 구입된 빵은 대전 중구에 독거로 계신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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